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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포코기저귀] 만 12개월 재용이의 하루 일과 - 마미포코과 함께!!

수발공주 2013. 11. 19. 23:07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둘 만의 평화로운 시간.

 

바로.. 집 안 모든 것이 다 재용이 것!!!!

 

 밥 먹을먜마다 누나가 앉아서 쳐다만보는 식탁의자도...

 

 

 냉큼 기어올라가 앉아보고..

 

누나 흉내도 내보는 재용인

 

어느 덧 13개월차.

 

아직 혼자 걷지는 못해용.

 

 

 

 

 하지만..

 

남자 아이답게 활동량이 정말 많아용.

 

 

팬티형 기저귀를 사용하긴 하지만..

 

올리다 봄..

 

 

 어느 새 뒤집어..

 

엉덩이가 보이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잽싸게 기어가서..

 

 

 ㅎㅎㅎ

 

롤러를 잡아요..

 

 유아용 거울도 보구용..

 

 

 그나마 마미포코라 다행이지..

 

일반 밴드형 기저귀엿다면...

 

ㅋㅋㅋ

 

더 힘들었겠죠?

 

 

 급하게 기저귀를 채우다보면 앞,뒤가 헷갈릴 수도 있는뎅.

 

마미포코는 한글로 큼지막하게 앞!! 뒤!! 씌여있어서..

 

반대로  채우는 일은 없답니다.

 

 

^^

조만간  혼자서 아장아장 걷겠지용?

 

ㅋㅋㅋ

 

재윤이떄랑은 달리 둘쨰라..

 

조바심 이런건 없어요

 

 

다만.... 전 조용히 기다릴 뿐이랍니다.

 

 

재용이가 혼자서 아장 아장 걸을 그 날을요

 

활동량이 점점 많아지는 녀석..

 

이 녀석 따라다니가봄  저도 살이 좀 빠질까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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