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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포코기저귀] 재용이 혼자 걸은 날.

수발공주 2013. 11. 30. 12:16

 2013.11.26

 

재용이가 혼자서 걸었답니다.

 

ㅋㅋㅋ

 

 

그래용.. 이제 재용인

 

 

13개월 하고도 보름이 지난 날이죠

 

 ㅎㅎㅎ

뒷배경이..

 

 

원래 재용이랑 있음 집 구석이 엉망이 되어용..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다 공감할... 저녁에 집에 와서 잠깐 아아들보믄 아빠들은 뺴구용.  )

 

 

 벌떡 일어나서... 두 팔을 들어요..

 

 

 

 

 그리구선,,

 

 

엄마를 향해.......

 

 

 

 뒤뚱 뒤뚱..

 

아장 아장...

 

걸어와서.

 

 

 

제 품에 안기었답니다.

 

 

 

ㅎㅎㅎ

 

재용아.. 축하한다..

 

첫 발을 뗀만큼... 그만큼 세상은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거맞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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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쨰 녀석이라. 그리고 성격이 워낙 급한 녀석이라

좀 일찍 걸을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느뎅..

 

적당한 시기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재윤이와는 달리, 활동량도 많고,,-.-;

 

특히나 기저귀를 갈려면 정말 전쟁이거든용..

 

ㅋㅋㅋ

 

마미포코를 애용하고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짱짱한 허리밴드에 입체구조라 아무리 많이 움직여도 소변이 새거나 하는 일은 없거든용.

 

http://www.mamypok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