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6
목욕시간이랍니다
엄마욕조.. 그러니깐. 큰욕조에서 씻는게 좋대용.
진작에 이리할걸 그랫나봐용..^^:;
어릴떄부터 사용하던 몰놀이완구들..
한줄로 나란히 욕조모퉁이에 세웠어요..
음.. 이 아이. 또 무얼하려는 걸까요?
오리는 물에서 수영하라고 내려봅내고
개구리랑 나비....
이 둘만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재윤이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개구리가 나비를 먼저 발로 뻥!!1 찼대용..
그래서 나비도 개구리를 휙~~ 손으로 밀었대용.
그래서 둘다 엉엉 울었더니..
선생님이와서...
왜 싸우냐고.. 싸울거면 나가서 싸우라고.....
ㅋㅋㅋㅋ
바로 오늘 어린이집에서 있었떤 일이래용..
개구리는 윤서란 아이,
나비는 연지..
재윤이 옆에서 보고 집에만 오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생중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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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돌을 넘긴지 한달 조금 자났는뎅..
재윤인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보단 관찰을 즐긴대용..
ㅋㅋㅋㅋ
그리고나선..저렇게 흉내내고 이야기하고논답니다.
이것도 자라는 한 과정이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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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 작은 욕조에서 혼자 놀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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