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9
아침에 대충 머리묶어서 어린이집에 보내면
오후시간이 되어서야 돌아오는 재윤이...
그녀가 변신을 한답니다.
요 이쁜 뒷모습의 주인공은..
ㅋㅋㅋㅋ
짠!!! 바로 내게 너무 예쁜 그녀 - 이재윤!!!
( 딸아.. 니 머리스탈 넘 맘에 든다..)
저렇게 맨날 이쁘게 머리 묶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용?
흠흐.. ㅁ 하지만...
전 저렇게 머리 땋을 줄 몰라용..
ㅠ.ㅠ
그래서 더 이뻐 보이는거겟죠?
이게 바로 딸 키우는 재미랄까용?
어찌 이쁘게 묶어줄까를 고민하는 착한 엄마..
남자들은 절대모르죠..
개심이도 알리가 읍죠..
개심인 맨날 재윤이 머리카락 자를려고만해요..워이!!! 저리가!!!!!
하지만.. 머리스탈만 이쁘면 모해요?
재윤이..
어린이지에서 오자마자 냉장고 앞에 붙어서..
먹을거 달라고. 조르는 중이랍니다..
나름 이쁜척하면서....
재용이 따라 한답시고 메롱도 하면서...
ㅋㅋㅋ
참 재밌어요..
딸하나, 아들하나를 키우다보니..
정말 다르네용..
긴 머리카락을 묶어줘야하는 딸램
사실 좀 귀찮을떄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행복인걸용..
머리스탈 하나에 저리도 이뻐 보이는 재윤이...
재윤아..
오늘 너 넘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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