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깊어만 가는 여름 날..
매일 내리는 비님 덕분에... 허!! 정말 후덥지근해용..
3층 빌라.. 살기 힘드네용..
그러던 찰라...
재윤이 어린이집 친구한테서 구입한 강원도 옥수수 50개..
느즈막히 토요일 오후에 배달되었네용..
음냐..
1년에 한 번만 사용하는 커다란 찜통에다가 두 번에 나뉘어 옥수수를 삶았답니다..
그리구선....
요렇게 알알이 뜯어내용..
10자루 정도만용..
그리고 냉동실에 꽁꽁 열려놓구선..
일 년내내 톡톡 터지는 맛난 옥수수밥을 해 먹는답니다..
요 작업.. 애둘 재우고 개심이랑 둘이 12시 넘어서까지 했네용...
^^
한 알씩 떼주는 옥수수만 먹던 재윤이...
혼자서 입으로 물어 먹는뎅...
오~~ 완전 재미들렸어요..
저봐용...
정말 맛나게 먹죠?
뒤에 토토는 맛난 손가락을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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