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 33개월) 맘껏 뛰어라..

수발공주 2013. 4. 24. 07:00

2013.04.11

 

오후 4시..

재윤이 데리러 어린이집 가는 시간이랍니다.

 

보통은 재용이가 낮잠을 잘 시간이에용.

 

그럼 집에 두고 저 혼자 다녀온답니다.

 

( 재윤인.. 재용이 읎이.. 엄마 혼자 데릴러가는 걸 좋아라 하죠 ^^:; )

 

아무래도 안아줄수도있고.

 

장난도 칠수있고.. ^^

 

그래서 그런거죠?

 

재윤인.. 이제 어린이집이 넘 좋대용.

 

선생님도 좋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너무 좋다고 하네용.

 

자기 전에 항상 누구 아냐고?

 

누구 우리집에 놀러왔음 좋겠다고... 그런답니다.

 

엄마랑만  항상 같이 있다가 처음 떨어져 다른 사람들과 .. 다른 공간에서 시작한 재윤이의 첫 사회생활

 

.

^^

 

재윤아

 

잘.. 적응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