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3
역시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운다는건.. -.-
하루가 어찌가는지..
이 녀석 사진 한 장을 못 찍어준 거 같아.. 카메라를 꺼내들었답니다. ^^
손톱으로 얼굴을 상처를 내고서도 잘 웃어요..
이젠 눈만 마주치면.. 방긋...
아~~ 넘 이쁜거있죠? ㅋㅋㅋ
재용인 백일이 지나고나니 놀이매트의 사자랑 이야기도 나눌 줄 알고...
앵무새한테 노래부르라고 시킬 줄도 알고...
나름 혼자만의 놀이에 빠져있답니다.
재용아... 근데 말야...
엄마가 널 이뽀 하는 마음을 재윤이누나한테 들켰나봐...
니 누나가 너 안아주지말래...
자기만 보래...-.-;;
어쩌냐?
재용이와 엄마와의 사랑의 감정.. 당분간은 누나 몰래 즐기자구나...
그래두.. 그래두 말야..
넌 정말 넘 사랑스럽다.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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