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105일 - 잘 웃어요.. 미소왕자랍니다.

수발공주 2013. 1. 31. 07:30

 2013.01.23

 

역시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운다는건.. -.-

 

하루가 어찌가는지..

 

이 녀석 사진 한 장을 못 찍어준 거 같아.. 카메라를 꺼내들었답니다. ^^

 

 

손톱으로 얼굴을 상처를 내고서도 잘 웃어요..

 

이젠 눈만 마주치면.. 방긋...

 

아~~ 넘 이쁜거있죠? ㅋㅋㅋ

 

 

재용인 백일이 지나고나니 놀이매트의 사자랑 이야기도 나눌 줄 알고...

 

앵무새한테 노래부르라고 시킬 줄도 알고...

 

나름 혼자만의 놀이에 빠져있답니다.

 

 

재용아... 근데 말야...

 

엄마가 널 이뽀 하는 마음을 재윤이누나한테 들켰나봐...

 

 

니 누나가 너 안아주지말래...

 

자기만 보래...-.-;;

 

 

어쩌냐?

 

 

재용이와 엄마와의 사랑의 감정..    당분간은 누나 몰래 즐기자구나...

 

그래두.. 그래두 말야..

 

넌 정말 넘 사랑스럽다.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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