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50일 촬영 하고 왔어요

수발공주 2012. 12. 20. 07:10

 2012.12.02

 

서울로 올라온 첫 주말스케줄은 바로 재용이 50일 촬영이였답니다.

 

50일 촬영은 따로 돈은 지불하지 않아도 공짜로 해주는 스튜디오가 많아서 참 좋아요 ^^

 

이 날 간 곳은 산부인과랑 연계된곳이였어요.

 

강동구에 위치한 올*브 스튜디오!!

 

예전에 재윤이도 여기서 촬영했었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재윤인 차안에서 곤히 잠들어있었어요.

 

잠든 재윤이 옆에 살포시 놓아둔 토끼 인형 ^^

 

ㅋㅋㅋ

 

 

 

 촬영은 시작 되었구요~~~

 

50일 촬영가면 항상 취하는 저 포즈...

 

양모자 넘 이쁘죠?

 

 이번엔 고난이도의...

 

토끼라 나란히 앉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요 사진이 참 귀엽더라구요..

 

 

근데 재윤이가 좀 힘들어보여요.

 

 

 ㅋㅋㅋ 나란히 앉았다고 그새 정이 든건지

 

이번엔 마주보고 앉아 대화도 나누고있어요..

 

 

 잠에서 꺠어난... 아니 개심이가 강제로 흔들어 꺠운 재윤이..

 

무언가 맘에 안 들어요..

 

카메라만 보면 들이대는 녀석이 아예 웃지를 않아요.

 

저 표정으로 사진찍는 내내 일관하고 있었답니다. --.-;;

 

그래도 사진 찍는 내내 전 참 즐겁더라구요..

 

 

돈만 있음..ㅋㅋㅋ

 

요 스튜디오에서 백일 돌촬영도 하고 싶었답니다..

하지만.....ㅠ.ㅠ

 

스튜디오촬영.... 넘 비싸용..

 

 

 

 

2012.12.09

 

이 날은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위치한 입** 구리 스튜디오에요..

 

 

여긴 ㅋㅋㅋ 사진촬영을 강력히 거부해더라구용..

 

그래서 달랑 요 사진만 찍었어요.

 

도토리 모자쓰고. 바구니에 들어가 낑낑~~~

 

이 녀석 이젠 다리힘이 생겨서 앞으로 마구나온답니다...

 

한참을 웃었어요.

 

 

아~~~~ 어떤 모습의 사진이 나올지 기대되는대용..

 

나중에 액자랑 사진 나옴 다시 올릴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