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90일 - 이따만큼 컸어요

수발공주 2013. 1. 15. 07:30

 

2013.01.07

사랑하는 까까중 - 재용이

이만큼 컸어용.

 

많이들 궁금해하시길래..ㅋㅋㅋ

제 꿈속에 나타나 왜 아들 사진은 안 보여주냐고 물으시길래

 

한 장  올립니다..

 

 

이제 밤에도 깨지않고 5시간이상 잘 자구용..

 

엄마보고 방긋 방긋 웃다가  침 질~~ 흘리고

 

누나보곤 팔, 다리 흔들면서 디스코도 춘답니다.

 

아빠보곤 고개 휙`~ 돌려용..

 

 

...............................

 

흠흠.. 개심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아들인데..

 

ㅋㅋ 하지만 재용일 나무랄 수는 없어요.

 

다 하기 나름인데.. 개심인 겨울에 가족을 버리고 혼자서만 놀러다니니..

 

그나마 자기 감정에 솔직한 아들 녀석한테 참 고맙네용 ^^:;

 

 

 

암튼...ㅋㅋㅋ

 

재용이 저만큼 컸어요..

 

참고로 이번 주말엔 저희 집에서 재용이 백일 파티가 있답니다.

 

 

어여 뒤집기나 하슈~~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