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생후 154일되는 날- 재윤이의 일상

수발공주 2010. 11. 26. 23:00

 

2010.11.26

금요일...1시쯤 일어난 재윤이를 데리고 .. 중곡 문화센터에 갔다.

항상 어린이도서관는 몇 명의 아이와 몇 명의 엄마들이 있었는뎅. 이 날은 왠일인지 암도 읍넹..ㅋㅋ 쪼아

일단 망토 깔고. 재윤이 내려놓공..ㅋㅋ 벌ㅆ 뒤집는군.

아라쏭... ㅋ 기념사진 한장 찎으시공.ㅋㅋ

 

이젠 고개드는 건 물론이거니와.. 팔/다리 뗴고 바둥바둥~~~

 

12월부터 텀블키즈 겨울학기 수강하기로 했다. 매주 책 빌리는 것때문에 문화센터에 오니깐. 겸사겸사.

 

또 집에만 있음 재윤이 낯 가려서.. 엄마랑 둘이 집에 있어서 그렇다는 말도 듣기 싫공..

 

그럼 당근 엄마랑 둘이 있지.. 택배 아저씨랑 셋이 있나? 안 그럼 잘 봐주기라도 하던가...

 

낯 가리는게 좀 덜해졌으면 하는 바램도있꽁. 주변에 친구들도 있었음 하는 바램이공.ㅋㅋ

 

암튼 여러 이유로.. 등록하게 되었다.

 

엄마랑 아기랑 수업이라 카드가 재윤이 이름으로 발급~~

 

재윤이 첫 카드!!

 

 

 

집에 와서 기저귀 갈라고 바지 내려놨떠니 금새 차버리고 홀라당 뒤집어 버린 재윤이..

 

음음..뒷태가 참 이쁘다..ㅋㅋㅋ

 

저녁시간.. 개심인 오자마자 가방 던져넣공.. 천안으로 고고씽해버리공.

 

재윤인.. 종로구에서 빌려온 실로폰 잡고 연주하려고 폼?? 잡고있다..ㅋㅋ

 

엄마.. 나. 풋썁도 잘햐..

하나 둘. 하나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