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1
아침에 일어나면 쭉쭉이 체조를 하고 영다 책을 쥐어주었다.
어제까진 책이 무거운지 툭툭 떨어뜨리기만 하던 녀석이 오늘은 낑낑 거리면서 두 손으로 잡네..
오~~ 신기 ^^
잠깐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냉큼~~ 입으로 쏙쏙~~
재윤아. 종이책이라 별 맛 읍다...
이번엔 외출준비를 하다가 바닥에 굴러다니는 거울을 보여주었따..
거울만 보면 방긋 웃고 고개 휙~ 돌리고 아이 부끄러워라.. 또 보여줌 웃고 고개 돌리고 반복반복. ^^: 했었는뎅..
오늘은 넙쭉 받더니 아앙~~~ 입으로 쪽쪽 팔기시작한다.
생후 160일도 채 되지 않은 나의 꽃순이- 재윤이의 영아 활용법이다..
내일은 어떤 방식으로 활용을 할런지...
저걸 어쨰 소독해줘야하나?
나 유팡소독기 하나 살까?
웅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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