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이 놀이터

뽀로로 경찰차

수발공주 2012. 10. 8. 07:30

 2012.10.04

 

지난 번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퍼즐 - 경찰차 퍼즐 - 넘 사랑해주는 재윤이

 

 

http://blog.daum.net/marinehg/1140

 

 

길을 가다가도 경찰차 보기만 하면 소리를 질러대는 모습에..

 

이마트가서 덥썩 경찰차 집어들고 사달라고 하는 모습에..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말았답니다..

 

( 참고로 이*마트는  36천원대.. 인*터파크는 최저가 24원대랍니다. ㅋㅋㅋ )

 

 

 재윤이가 좋아하는 크롱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띄우고 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 크롱.. 모자 벗을까? " 하면서 크롱 모자를 벗길려고 안간힘을 쓰네용..

 

저거 안 벗겨지는건데...^^:;

 

 

 

 요 뽀로로 경찰차는 앞에 양쪽 문이 열리게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힐 수있는 뽀로로와 크롱 미니어쳐가 같이 들어있어요.

 

 

 

엎드려서 경찰차 내부를 천천히 살려봅니다..

 

재윤인 운전석엔 항상 크롱을... 조수석엔 뽀로로을 앉힌답니다.

 

" 이거 크롱자리, 크롱 핸들,, 크롱 거울.... 이건 뽀로로 자리, 뽀로로 거울.." 하면서 하나하나 다 살펴보고 있어요.

 

 

 

 

ㅋㅋㅋ 제 돈 들여서 재윤이 장난감 사주긴 처음인 거 같아요.

 

재윤이 만 26개월동안 변변한 장난감 하나 읍이 잘 커줘서 고맙기만하네용..

 

ㅋㅋ 그 덕분인지 저 경찰차 위에 네 개의 버튼 누르면 멜로디가 들리는데..

 

재윤이 깜짝 놀라버리네용.. 무섭다구용~~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탓이겠죠?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어보렵니다...

 

세상엔 소리나는 장난감도 많이 있단다.. 재윤아~~~

 

앞으로 장난감 많이 많이 사줄꼐...

 

 

ㅋㅋㅋ

 

하긴 이제 저 아이 마트 가면 무언가 손에 하나씩은 집어드는거같아용..

 

개심이가 안 사줘서 문제긴 하지만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