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0
어휘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있으니 같이 있다보면 참 재미난 일이 많이 있답니다..
그 중 하나가~~~
요건 재윤이가 좋아하는 토끼 딸랑이.
아주 어렸을떄 갖고 놀던 건데.. 근래들어 다시 들고 다녀요.
재윤이 : 토끼야 당근 줄까?
토끼: 재윤아 고마워
냠냠...(먹는 시늉을 해요)
토끼: 재윤아, 너도 당근 먹어.
재윤이 : 토끼야 고마워.. 엄마도 당근 먹어.
이젠 엄마없이 .... 혼자서도 인형이랑 대화를 하네요..
웃기죠?
지난 겨울.. 재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만든 주방놀이.
http://blog.daum.net/marinehg/860
그 동안 거의 진열 수준이였는데..
이젠 잘 놀아요.
고기먹고싶다고 고기모형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포크로 집어먹기도 하구요
( 그쵸? 사진에서처럼 재윤인 직화구이를 좋아라한답니다. ㅋㅋㅋ )
재윤이랑 엄마랑 먹을 물도 냄비에 끓일 수 있어요..
그리구 접시위에 빵을 올려.. 같이 먹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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