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내렸어요

2012.12.7

 

이틀 연속 눈이 내렸답니다..

펑펑 눈이 내렷답니다..

 

눈이 내리면 길이 미끄럽지만... 

차도 많이 막히지만...

 

아직도 전 하얀 눈을 사랑한답니다..

 

 

 

 

작년 같음 재윤이 데리고 나가 놀았을텐데....

 

올해는 가족이 하나 더 늘었네용..

 

그것도 아직 갓난쟁이넹ㅇ-.-;;

 

어쩔수 없이 베란다 창문만 바라보다가~~ 옥상으로 냉큼 올라가 대야에 한가득 눈을 담아왔어요.

 

이렇게라도 재윤이랑 놀아야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냐~~ 역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재윤이..

 

ㅋㅋㅋ 손으로 만지면 차갑다고.. 숟가락이랑 국자 가져오랍니다..-.-;;

 

그리구선 둘이 앉아 놀았어요..

 

 

내년 이맘떄는 네 가족 신나게 눈놀이를 할 수있으라 상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