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4
참 신기한 녀석입니다..
전혀 뜻밖의 행동을 하기도해서 절 웃게 만드는 녀석이랍니다.
며칠 전부터 제 어꺠를 잡고 발로 책장 넘기기를 하고있어요..
좀 하다 말겠지~~ 했는뎅..
요즘엔 완전 재미들었어요. ㅋㅋㅋ
그렇죠? 양장본 책은 얇아서 안 되니
주로 두꺼운 보드북을 상대로 작업을 시작한답니다.
" 엄마, 재윤이 발로 책장 넘겨요~ "
말로 함서용~~~
칭찬받고 싶어서일까용?
그림에 나온 동물들 하나씩 말로 함서.. 저러고 서서 넘기고 있답니다.
오른발로 한 번.
왼발로 한 번...
물론 쿵~!! 하고 넘어질떄도 있어요..
그럼 다시 일어나서 하던 동작을 계속한답니다.
좀 이러다 말겠죠?
암튼 신기한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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