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요시 신사.
가장 오래되었단 긴~ 역사만큼이나 낡아보이지만. 저 빨간색이 있어선지 그나마 산뜻해보이네용.
요기는 고양이를 모시는 신사라고 하네용.
목에 두른 빨간 스카프는 무얼 의마하는 걸까 살짝 궁금해집니다..
흠흠... 아는 만큼 보이는 건데...
생각했던거보다 스미요시 신사는 많이 넓어요.
일본 전통복장을 한 남자분이 휙~~ 지나갔어용..
아~~ 저 나막신!!!
일본 전통 쓰리빠라고 개심이는 말하던데..
많이 불편할거같죵?
그래도 굽이 높아서 지나가다 똥을 안 밟을거같아용. ^^:;
신사 내부는 다 비슷비슷해요..
향을 피우는 곳도 있고
여긴 관리 사무실인 거 같았어요.
종이 유리로 되어있어 그다지 소리가 맑진 않았답니다.
운세를 보고 난 종이를 저렇게 묶어두는 곳이에요.
재윤인 찰칵~! 놀이하느라 바쁘구요.
들어갈떄 손 씻으라고했는데.. 전 나올떄 손을 씻고 있어요.
요기가 스미요시 신사 후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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