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껌딱 재윤이가 정말 말을 잘 한답니다..
아침에 눈떠서 제가 꺠어 있으면..
"엄마, 벌써 일났네?"
종일 따라다니면서 하는 말들..
"오늘은 시장갔다가 밥 먹고 샤워하고 자자!! "
"비오면 시장 못 가고 비 그치고 해뜨면 시장가자 "
" 시장가서 파푸(리카)~~ 사죠? 주황, 노랑 빨강..."
개심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 아빠,, 일찍 왔네? "
ㅋㅋㅋ
요즘엔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다 말로 끄집어내는 거 같아요.
요 며칠 덥다고 집 밖에 나가지 않았는뎅..
오늘은 외출 좀 해야겠어용.
어딜 데려갈지..
ㅋㅋㅋ
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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