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770일 - 재윤이가 하루 종일 제일 많이 하는 말들..

수발공주 2012. 8. 8. 07:59

2012.08.04

 

껌딱 재윤이가 정말 말을 잘 한답니다..

 

아침에 눈떠서 제가 꺠어 있으면..

 

"엄마, 벌써 일났네?"

 

종일 따라다니면서 하는 말들..

 

"오늘은 시장갔다가 밥 먹고 샤워하고 자자!! "

 

"비오면 시장 못 가고 비 그치고 해뜨면 시장가자 "

 

" 시장가서 파푸(리카)~~ 사죠? 주황, 노랑 빨강..."

 

 

 

 

개심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

 

" 아빠,, 일찍 왔네? "

 

 

 

 

ㅋㅋㅋ

 

요즘엔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다 말로 끄집어내는 거 같아요.

 

요 며칠 덥다고 집 밖에 나가지 않았는뎅..

 

오늘은 외출 좀 해야겠어용.

 

어딜 데려갈지..

 

ㅋㅋㅋ

 

또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