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베페 서포터즈/베페 보물창고

엄마표 간식 - 치즈감자채전

수발공주 2012. 2. 21. 07:40

 

 

 

아기에게 간식은 주로 뭘 주시나요?

음료수나 과자 주시는 엄마들도 많으시고,

고구마나 감자를 쪄 주시는 엄마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감자로 간단하게 만들어 볼수 있으면서

아기도 잘 먹는 엄마표 간식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큰 감자를 한개를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벗겨내고 최대한  곱게 채를 썰어 주세요.

 

 

 

 

곱게 썬 감자위의 이 흰가루의 정체가 뭘까요?

하얀 가루는 바로 감자 전분입니다.

감자 전분은 시중에 파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지 감자 전분이 아니어도 됩니다. 고구마나 옥수수 전분도 괜찮아요.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분을 넣어 감자채를 버무린후

기름 두르고 달궈진 팬을 노릇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감자채전을 뒤집은 뒤에 굽다가

치즈를 얹어 주세요.

 

저는 우리 아기가 평소에 먹는 아기용 치즈를 손으로 찢어 올려 봤는데요.

파마산 치즈나 모짜렐라 치즈등을 솔솔 뿌려 주셔도 됩니다.

  

 

 

  

 

맛나게 구워진 감자채전입니다.

 

흔히들 많이 보셨던 감자전을 강판을 갈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이 감자채전은 휠씬 수월하게 만들어 볼수 있답니다.

 

 

 

 

 

케찹을 감자채전에 뿌려서 먹어도 좋답니다.

 

저는 아기에게 줄때 아기용 케찹을 뿌려 줬답니다.

평소에도 케찹을 무지 좋아하는 아기인지라

케찹 뿌려진 감자채전을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더라구요.

 

 

 

  

아기에게 하루 세번의 식사를 챙겨 먹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만들기 쉬운 치즈감자채전으로 우리 아이에게 맛난 간식 거리 만들어 주세요.

 

 

 

[출처] 엄마표 간식 - 치즈감자채전|작성자 베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