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2011겨울학기

열 하나 - 돼지집을 지어요

수발공주 2012. 2. 14. 07:11

 2012.02.09

 

아이와 나무 열 한 번쨰 시간이랍니다.

 

 

 재윤인 이젠 일 등으로 달려가 도장을 받아요...

손등에 꾸욱~ ^^

 

매 시간마다 다른 그림의 도장을 찍어주니 더 좋은거같아요.

오늘은 빵빵~~~ 자동차 도장이랍니다.

 

양손등과 양 발등.. 모두 네 개의 도장을 꾹꾹!!

 

 

 수업시작 전에 음악만 들려줘도 어깨춤이 들썩들썩~~ 넘 사랑스러운 모습이죠?

 

 

 

무당벌레와 인사하는 시간이에요..

 

 

이젠 부끄러워하지않고. 잘 갔다오네요^^

 

 

 

엄마랑 같이 있지않고 이젠 강의실 가운데로 나가서 저렇게 이쁘게 율동을 한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 펄펄 눈이옵니다 >> 노래시간이에용.

 

어찌나 열심히 따라하는지용^^

 

 

앞에서 촬영하려고햇는뎅. 재윤이가 엄마 쳐다보느라 어쩔 수없이 뒤에서 촬영했네요..

 

 자~~~~ 이제 워밍업은 끝나고 본격적인 수업시작이에용..

 

오늘 주제는  << 돼지집을 지어요. >> 랍니다.

 

뱃속에서부터 대지라 불린 재윤인... 그 덕분인지 돼지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어떻게 돼지집을 지을까요?

 

 앙~~ 귀여운 꼬마친구들.. 한 자리에 모두 모였어요..

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죠?

 

재윤이가 고개만 살짝 들어줬어도.ㅋㅋㅋ ( 아쉽다~ )

 

 선생님이 아기 돼지삼형제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역시 전문가인지라~ 재밌게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늑대와  벽돌집을 후~~~~~ ^^

 

 

 

 

 

귀여운  돼지 인형을 하나 받았어요..

 

 

 이젠 사랑스러운 돼지를 위해 재윤이가 집을 지어줄거에요.

 

 

 파란벽돌, 녹색벽돌, 파란벽돌, 빨간벽돌.. 순서대로 차곡차곡~

 

종이벽돌이라 가볍고 색상도 알록달록.. 또 크기가 다 달라서 크다 작다의 개념도 알 수 있으니 더 좋더라구요.

 

 와르르~~~ 무너뜨리기도 해보구요

 

 

 종이벽돌로 의자를 만들어 재윤이랑 돼지인형이랑 같이 앉아도 보았답니다.

 

 

 텐트 안 들어가서도 집을 지어봅니다.

 

오늘따라 시간이 참 빨리 흐르네용 ^^

 

 

벌써 배배인사 시간이에요.

 재윤인 한 손엔 돼지 저금통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돼지 카드를 들고  

 

 

배배인사를 하는 선생님 바로 앞에 앉아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와 나무 선생님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건가봐용..ㅋㅋ

 

이젠 아이와 나무수업을 많이 기다리고,  또 끝날 떄가 되면 참 많이 아쉬워하는 재윤이랍니다..

이런 재윤이를 위해 엄마는 봄학기도 미리 신청해두었답니다.

 

벌써 다음주 마지막 시간을 남겨놓고있어요...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해야겠어요 ^^

 

 

 집으로 돌아와...........

 재윤인 이제 바빠졌어요..

달팽이도 밥 줘야하고 오늘 받은 돼지한테도 밥을 줘야하구요.

 

 

이렇게 허허~ 할아버지 백원짜리 동전을 돼지한테 쏘~옥 넣어주었답니다..

 

돼지가 무럭무럭 자라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