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2011겨울학기

열 - 쿵짝 쿵짝 악기놀이

수발공주 2012. 2. 3. 17:34

 

2012.02.02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재윤이랑 <아이와 나무> 수업에 다녀왔어요

 

처음 인사하는 시간이 되니 재윤이 벌떡 일어났어요.

 

한창 손유희에 물이 오른 재윤인지라. 수업시간내내 선생님의 동작 하나하나 정말 열심히 보고 익힌답니다.

 

 

 

무당벌레와  인사하는 시간!!

 

쪼르르 뛰어나가더니 얼른 안고 엄마 품으로 돌아왔답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노래에요..

 

아이와 나무 전반기수업시간에는 동요 <곰 세마리>를 했었고

후반기에는 동요 < 펄펄 눈이 옵니다> 를 한답니다.

 

집에선 곧잘 따라하더니 수업시간내에는 저 동작 하나만 하네용 ^^

 

 

자~~ 오늘 수업 주제는   < 쿵짝 쿵짝 악기놀이 > 랍니다.

여러 가지 악기를 보여주시더라구요.

 

근 이주 간 수업에 적응 못 하고 혼자 논 재윤인 이번 시간엔  발에 닿는게 없으니 잘 놀겠죠? ^^

 

 

먼저 반짝이 무대의상 조끼를 입고  꼬마 피아노에  관심을 가졌어요..

재윤이 피아노 사준다고 한지 일 년은 지난거같은데..ㅋㅋㅋ

 

게으른 엄마 아직도 못 사주었네용..

이번엔 드럼...

둥둥둥~~~~

 

서로 다른 두들기기 채 들고 신나게 연주해요.

 

 ( 뒤에 보이는 깜찍한 모자 머리띠도 착용해야 하는뎅.. 재윤인 머리띠를 싫어하네용. ^^:; )

 

 

감기 걸린 재윤이 - 콧물을 흘려가면서 열정적인 연주들!!!

 

둥둥두둥둥둥!!!!

 

 

핸드벨이에용.

서로 다른 색이고 다른 동물모양이고 다른 음색의 소리가 나는게 참 이쁘더라구요.

 

이것 외에도 템버린이랑 다른 악기들도 몇 개 더 있었답니다.

 

 

선생님이 재윤이한테 선물을 주셨어요.

 

무얼까요?

 

 

바로 빨간색 무당벌레가 그려져있는 마스카라스!!!

 

안에 방울이 들어있어 소리가 참 밝고 이뻐요.

 

 

받자마자 신나게 흔들어 소리를 내고 있어요 ^^

 

 

이번엔 비누방울 놀이에요.

 

 

공중으로 둥둥~ 떠오르는 비누방울들 잡을려고 두 손을 뻗고있죠?

 

 

재미난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이에용..^^

 

오늘은  재윤이도 신나게 잘 놀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다음 주 수업은 <돼지집을 지어주세요>인데.. 이것도 기대되는대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