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 최근 주말나들이 ] 현대성우 도장찍기 Ii

수발공주 2012. 1. 30. 08:13

2012.01.25

또 다녀왔습니다. 현대성우~~

 

넘 자주 가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지만..

개심이의 말대로.. 겨울은 짧으니 보드는 한 번이라도 더 타야한다는.. 인생첧학대로..

경북 영주인 친정에 들렀다가 서울로 오는 길에 또 들린거죵..

 

 

따뜻한 집에서 호위호식 해야할 재윤인 애비 잘못 만난 덕에.. 추운 강원도 스키장에서  이게 왠 고생인지요?

 

 

재윤아.. 니가 참 고생이 많다!!!!

 

 

하지만  이 아이도 이젠 적응이란걸 하나 봅니다..

 

재윤인 모자 쓴 사람 정말 싫어라하는뎅..

이젠 모~~~ 스키장옴 거의가 모자에 왕잠자리만한 고글 낀 인간들뿐이니~~~

 

눈 마주칠떄마다 빵긋! 웃어주는 서비스

 

그리고 기분내키면 찐~하게 두 눈 찌끈 감아 윙크해주는 팬서비스까지 해준답니다.

 

 

배고프면 알아서 빵도 잘 먹고... 

 

 현대성우에 최연소고객이 한 명 생긴 거 같아요.

 

 

 

이 날 저녁은 둔내 막국수를 먹으러 갔었답니다.

 

 

평일이라 사람은 별루 없더라구요.

 

 

가격표구용.

 

 

우리가 주문한 건 칼만두국..

 

 

막국수...

 

두 개 시켜서 둘이 먹음 완전 배부른데... 이젠 입이 하나 더 늘어서..ㅋㅋㅋㅋ

 

 

암튼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