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
또 다녀왔습니다. 현대성우~~
넘 자주 가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지만..
개심이의 말대로.. 겨울은 짧으니 보드는 한 번이라도 더 타야한다는.. 인생첧학대로..
경북 영주인 친정에 들렀다가 서울로 오는 길에 또 들린거죵..
따뜻한 집에서 호위호식 해야할 재윤인 애비 잘못 만난 덕에.. 추운 강원도 스키장에서 이게 왠 고생인지요?
재윤아.. 니가 참 고생이 많다!!!!
하지만 이 아이도 이젠 적응이란걸 하나 봅니다..
재윤인 모자 쓴 사람 정말 싫어라하는뎅..
이젠 모~~~ 스키장옴 거의가 모자에 왕잠자리만한 고글 낀 인간들뿐이니~~~
눈 마주칠떄마다 빵긋! 웃어주는 서비스
그리고 기분내키면 찐~하게 두 눈 찌끈 감아 윙크해주는 팬서비스까지 해준답니다.
배고프면 알아서 빵도 잘 먹고...
현대성우에 최연소고객이 한 명 생긴 거 같아요.
이 날 저녁은 둔내 막국수를 먹으러 갔었답니다.
평일이라 사람은 별루 없더라구요.
가격표구용.
우리가 주문한 건 칼만두국..
막국수...
두 개 시켜서 둘이 먹음 완전 배부른데... 이젠 입이 하나 더 늘어서..ㅋㅋㅋㅋ
암튼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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