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분 좋아용.
그동안 컴터로 검색질만 해대던 재윤이 옷을 하나 장만했답니다..
1월초에 결제했따가 배송에 문제가 생겨 취소하고... 3일 뒤에 쇼핑몰 세일 들어가길래.. 냉큼 다시 집어왔어요.
재윤인 사실 그 동안 제가 별루 옷을 사주지 않았답니다..
이모한테서 물려받은 것도 많고, 또 유능한 엄마를 둔 탓에..ㅋㅋㅋ
로션이다.. 원피스다 옷도 제법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추운 겨울을 나기엔 좀 많이 춥더라구용..
짠~!!!!!
카메라라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용. 오렌지색상이랍니다..
파코라반 베이비에서 나온 오리털 외투^^
( 윗부분 스냅 단추가 불량이라 교환받는데 근 열흘이 걸렸네요 )
올 겨울을 사실 반 이상 지난 터라 사이즈선택으로 고민하다가 큼지막하게 110사이즈를 구매했어요..
너무 크죵?
괘안아용. 올해 입고, 내년에도 입고, 또 내후년에도 입고.. 그 담해에도 입을 수있음 좋겠네용..
아주 뽕을 뽑을 기세로...
지금 딱 무릎 길이까지 오네용..
재윤이도 입으니 따뜻한게 좋은가봐용..
옆 모습입니다.
뒷모습이네용... 정말 크긴 크네용..
( 재윤인 만 18개월 키는 83cm정도 / 몸무게 11.3kg이랍니다. )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옷 한 시즌 입고 작아짐 안습이니..-.-;;
1월의 마지막에 또 한 번 강추위가 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런날이 오면 저 코트입고 재윤이랑 나들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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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개심아~~ 고마워^^
사실 저 옷 10만원 좀 넘게 주고 샀어요.
개심이가 재윤이 옷 값 쐈어요!!!!
개심아. 사랑해!!!
재윤이도 아빠 사랑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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