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9
재윤이가 있는 곳이라면~~ 항상 제가 있어야하는거죠?
ㅋㅋㅋ
그러나 저도 나름 바쁜 여자랍니다..
이리저리 집안일도 많고 친구들과 통화도 해야하구용.. 흠흠~~~~
잠시라도 제 일에 빠져서 이 녀석에게 소홀해질라묜
이 녀석은 손에 무언가를 집어들고 저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안방에 있는 재윤이 책들..-.-;;
이러구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죠..
무지개방에서 혼자 놀면서 mom~~ mom~~ 부르는걸 못 들은척 했떠니.
결국엔.. 으앙~ 울어버리네용.
저 바닥에 깔린 것들- 프뢰벨 말하기에 포함된 놀이감들인데. 다들 지퍼백에들어있어서 가지런히 꽂아두었건만
이젠 혼자서 지퍼백 잘도 열어. 바닥을 저 지경을 만들어놓았어요.
ㅎㅎㅎ
하긴 아직 바닥이 보이니 양호한거겠죠?
아호~~~~ 집안이 대충하고 걍 재윤이랑 놀랍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으니.. ^^
밀린 빨래, 설그지는 내일해도 되고... 내일 못함 모레하고.... 모레도 못함.... 걍 옷 안 갈이입고 밥 안먹고. 종일 재윤이랑 놀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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