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미리 크리스마스 - VIPS 강동점을 다녀왔어요

수발공주 2011. 12. 22. 07:30

 

 

2011.12.17

 

원래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날 가려고 했었는데 예약하기 힘들까봐 일주일 당겨서 다녀왔네요.

 

이 날은 개심이가 스키장이 아닌 학교에 다녀왔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왔꾸용.

 

저녁 7시 예약 - 강동 빕스점에 다녀왔어요.

(ㅎㅎ 연말이라 그런지 올림픽공원점이랑 대공원은 이미 예약 끝이였답니다. )

 

 

빕스로 향하는 차 안에서 잠들어버린 재윤이..

 

아빠 어꺠에 짊어져 입구를 통과하고있네요. ^^:

 

 

하지만 맛난 음식 냄새에 번쩍!!! 잠에서 꺠어나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에 두리번두리번하고 있어요.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

얼마만에 와본 빕스인지용?ㅋㅋㅋ

 

일단 한 바퀴 휙~~~~ 둘러봅니다..

 

모가 맛있을까용? ^^

 

 

ㅋㅋㅋ

 

음.. 먹을게 정말 많네용..

 

사실 전 요즘 두달쨰 다이어트 모드인데. 욕심 안 내고 한 달에 2kg만 뺴자하고있는뎅...

왜 왔을까? 란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ㅋㅋㅋ

다이어트도 잠시 접어두고..ㅋㅋㅋ( 이럼 안 되는건데 말이죵? )

 

ㅋㅋ첫 번쨰 접시입니다.

 

샐러드, 닭고기, 립, 풍기피자, 토마토치즈..

( 양은 얼마 안 되용.. 접시가 작답니다..ㅋㅋㅋㅋ 믿거나말거나~~~ )

 

두번째 접시입니다...

 

좀 양이 많아진 거 같죵?

 

닭튀김이랑  연어샐러드, 그리고 까만 파스타 - 정말 맛있더라는...^^;

 

세번쨰 접시

 

옥수수는 재윤이한테 뺴앗기고..  오늘 먹은 거 다 똥으로 뺴겠다는 일념(?)으로 요거트 한 사발 먹었답니다 ..

 

네 번쨰 접시는 쌀국수랑 풍기피자...

 

재윤이도 열심히 먹고있답니다..

저 앞에 있는 견과류. -  대충 삼켰는지 담날  재윤이 응아에서 해바라기씨가 절 보고 씨익~~ 웃고있대요.

 

제가 주력으로 먹은  까만 파스타 - 블랙 누들 파스타 샐러드

 

얇게 썬 토마토랑 치즈랑 같이 먹어요 - 토마토 카프리제

 

 완전 많이 먹은 훈제연어샐러드

( 집에 와서 재윤이 책 중에 연어책 읽어보았따죵?ㅋㅋ 대체 모길래 이리도 맛있나 싶어서~~ )

 

 

맛있었지만 살찔까봐 두려움 맘에 두 개밖예 못 먹은 사랑하는  바베큐맛 폭립

 

먹다가 이쁜 짓하는 재윤이랍니다..

 

재윤이가 주로 먹은 건 견과류, 과일, 까만 샐러드,피자, 닭가슴살  쯔음이네용..

 

ㅎㅎㅎ 좋다고 씨익~ 웃고 있어요..

 

 

재윤아. 많이 먹어.  넌 여기 공짜야...ㅋㅋㅋ

여긴 강동 빕스점 아이들 놀이방인데..

그닥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은 곳이에용..

 

 

 

아~~~~

셋이서 저렇게 빵야빵야 먹고나서...

참 저희는 따로 메인요리 안 시키고, 샐러드바만 이용했더랍니다..

 

주말저녁요금 1인당 25400원(부가세 10% 별도 )

 

헉~~ 6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왔어요..

 

ㅋㅋ 다행스러운건 36개월미만은 공짜라는...

 

좀 비싸긴 하죵?

 

그래도 사진에는 없지만 개심이랑 재윤이라아 함꼐 한 미리 크리스마스 기념 외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