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아울렛 & 집앞 커피숍

 2011.12.10

 

지난 토요일에 천호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재윤이 겨울 코드도 사야겠고 무엇보다 결혼하기 전엔 우울할떄면 자주 찾던 곳이였거든용..

 날이 치워선지.. 건물 앞에 아무도 없네용..

 

 아~~ 우울헸던 내 기분들을 날려 버리라고.. 저 이쁜 산타들과 이쁜 소품들이 반갑게 인사하더라구요.

 

 역시나 이 곳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서 눈요기하기엔 딱인 곳입니다..

 

ㅋㅋㅋ

 

 재윤이도 루돌프 사슴을 발견하고 아는 척 하네요..

 

 카메라만 갖다대면 저렇게 갸우뚱~~~    방긋 웃어줌 더 조을거같은데 말이죵..^^

 

 

ㅎㅎㅎ 예상했던대로 걍 눈요기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재윤이가 잠이 들었어요.

 

우리집은 3층빌라~~

 

유모차를 3층까지 올리지도 못하구용. 어쩔까 고민하다가

 

 집근처에 생긴 커피솝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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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만에 오는 커피숍인지용 ^^

 

원래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저지만... 살면서  이 곳을 찾는 여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문한  블루베라라뗴가 나왔네요..

 

ㅋㅋ 쿠폰에 도장도 찍혔구용.    저 쿠폰 가득 채울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