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지난 일요일 명동에 갔었어요.
개심이 회사동료의 결혼식이 명동 로얄호텔에서 있었답니다.
성당 바로 앞에 있는 곳이더라구용.
어찌 사진 한 장 찍어볼렸더니 흠흠. 개심이 회사분들이 절 알아볼세라..ㅋㅋㅋ
조신(?)하게 있느라 사진 한 장 못찍고 밥을 먹었드랫죵..
명동은 벌써 크리스마스더라구요..
전 겨울이되면 좋은 건 딱 두개.. 흰눈 내리는거랑.. 저런 반짝거리는 불빛들 볼 수있는거에용..^^
명동에 가면 추억의 똥과자도 있답니다..
그러나 먹어보고싶지는 않네요.
아~~~ 단맛 .침고입니다..
저거~ 재윤이 주면 정말 잘 먹겠구나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용 ^^:;
명동을 지나 신세계에 잠깐 들렀다가 종로쪽으로 이동하다가.. 말을 보았어요..
저기 보이시죵?
양복입고. 차들 사이에서 겁없이 딸램이 말 보여주겠노라.. 말과 차 사이를 걷고있는 한 남자.
그가 바로 제가 사랑하는 개심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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