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9
점심 반찬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주었어요..
( ㅋㅋ 만든다고해봤자. 시판 스파게티 면 삷아서 시판되는 소스에 비벼주느 거지만용 ^^:; )
아~~~~~ 스파게티를보자마자..
엄마랑 눈맞춤도 없이.. 잘 먹겠다는 배꼽인사도 없이.....
스파게티로 두 눈을 향한 채.. 두 손은 바빠집니다..
식판에 스파게티가 다 없어질무렵... 그제서야 엄마를 쳐다보고 말합니다..
" 엄마, 더 주세요 ^^ "
전 대답했죠.. ' 없다.. 니가 다 먹었다. '
담에 또 해주겠노라 약속했답니다..
재윤인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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