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스파게티를 먹는 모습입니다.

수발공주 2011. 12. 13. 07:00

2011.12.09

 

점심 반찬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주었어요..

 

 ( ㅋㅋ 만든다고해봤자. 시판 스파게티 면 삷아서 시판되는 소스에 비벼주느 거지만용 ^^:; )

 

아~~~~~ 스파게티를보자마자..

 

엄마랑 눈맞춤도 없이.. 잘 먹겠다는 배꼽인사도 없이.....

 

스파게티로 두 눈을 향한 채..    두 손은 바빠집니다..

 

 

 

 

식판에 스파게티가 다 없어질무렵... 그제서야 엄마를 쳐다보고 말합니다..

 

" 엄마, 더 주세요 ^^ "

 

전 대답했죠.. ' 없다.. 니가 다 먹었다. '

 

 

담에 또 해주겠노라 약속했답니다..

 

재윤인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