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0
이른 새벽..
재윤이 발길짓에 눈을 뜨니 개심인 읍네요 -.-;
찬 새벽바람을 가르고.. 또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나봅니다..
주말은 가족과 보내는것도 괘안는데.. 부디 잘 놀아오길 바래봅니다..
전 또 컴터앞에 앉아있네용..ㅋㅋㅋ
오늘은 걍 음악이 듣고싶어서요
재윤이를 위한 동요말고.. 저를 위한 김동률의 노래가 듣고싶어서용
'난 요즘 딴 세상에 있지. 널 보낸 이후로~~~'
생각해보니. 참 간만이네용. 이렇게 노래를 듣는게용..
조금씩.. 저를 위한 시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신랑도 좋고.. 아이도 좋지만... 저를 위해서도 살고싶습니다..
저란 사람... 저 역시도 참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이수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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