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4
목욜아침이였어요..
난데없이 하나뿐인 우리 엄마 아들이 문자가 왔네요..
<<모해?>> - 딸랑 두 글자..
ㅋㅋㅋ
이 놈이 오늘 또 휴가인가봅니다..
그냥 와서 택배요~~ 해도 되는뎅....
여차여차 도착한 우리엄마 아들..
전날 과음을 했다길래.. 아침밥으론 집 옆에 있는 감자탕집에서 해장을 해주었고..
점심떄는... 김치전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결혼3년차.주부인 저지만. 저런 김치전은 처음해보네용...-.-;;
원래 양대중 못하는걸로 소문난 저이길래 암 생각없이.....
양파, 김치, 감자, 고구마를 마구 섞었슴당.. 참 새우도 넣었따죵?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봅니다...
ㅋㅋㅋ 어찌 좀 두꺼운???
짠!!!
완성되었어요..
ㅋㅋㅋ
이건 김치전이 아니라. 피자네용...
다음번엔 피자치즈라도 올려야할거같아요...
음냐~~ 결국 엄마 아들은 우리집에서 잠만 자다가 갔답니다..
담엔 전날와서 놀자. 아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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