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7
으실으실 춥네요..
팔, 다리도 아프구용.
이상하다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체온계로 열을 재보니..-.-;;
38.3도
갑자기 마구 더 아파옵니다..
감기인가봐요~
에효~ 주말이틀내내 피부관리다.. 박람회다.. 마트에. 저녁엔 등축제까지 마구 돌아다녔떠니..
음냐~~~ 감기가 걸렸나바용..
개심이한테 전화를합니다. " 맘누라, 아포 죽을거같아~"
개심이왈~~~" 상조알아봐야겠다.. " ㅜ.ㅜ
(이 눔한테 몰 기대하겠습니까? 원래 그런 눔인데..퉤~~~~)
박여사한테 전화를 합니다. " 엄마, 나 감기걸려서 아포~ "
박여사 왈~ " 그러니깐 그만 좀 싸돌아 당겨~ 불라불라~~`"
(우리엄마한테도 이제 거는 기대는 없습니다..)
너무 아파서 침대 따끈하게 데워누워있었죵.. 재윤이가 자꾸만 뽀뽀를 하고 도망가네요.
자기따라 무지개방 가자는 뜻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엄마가 아프다는걸 알려야했기에 " 재윤아 엄마 아포~ "
마구 울어댑니다.
엄마 아프던말던 지랑 놀아달란 말이죵.-.-;;
개심이한테 퇴근하고 집에 올 떄 약 사오라고 햇습니다..
개심이 술 잔뜩 먹고.
살기 힘들다고 넋두리 넋두리함셔... 술냄새 풍기며 자더라구용..
쩝~~~~~ 전 왕따입니다..
나중에 개심이 아플떄 두고보자. 재윤이 흥~~~박여사랑 안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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