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6
춥다고 난리여서 집밖에 안 나갈려고 했는데..
아차~~ 오늘은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 날..
부랴부랴 준비해서 재윤이랑 오후 2시경에 외출...
요 표정봐라. 완전 좋아?
맨날 나가놀면서 하루 안 나갈뻔한건데~
너 영역표시하는거지? 너네 동네라고?
집에서 10m 정도 떨어진 중곡1동 동사무소에 가는 길
친절하게도 투표라고 바닥에 붙여두었다.
엥? 낯선 곳, 낯선 아저씨가 보낸 미소는 부담스럽고...
결국엔 엄마따라 갔던 재윤이 울어버리더라는...
암튼 난 이번에 투표한겨!!!!!
요게 ㅂ ㅏ로 인증샷이여~~~
서울시장... 과연 누가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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