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일상

개심이랑 주말보내기 - II

수발공주 2011. 10. 7. 00:10

 

2011.10.03

 

오늘은 단군할아버지가 나라를 만든 개천절날..

 

재윤이와 개심이 두 손을 꼬옥 잡고 어딜 갈까?

 

 

이 도시락은 무얼까?

 

이거 내가 싼건데.. ㅋㅋㅋㅋ

 

 

앗~ 어디길래 재윤이가 저런 복장으로..?

 

옆에 흰모자로 얼굴 가린 분... 누구냐? 넌 누구냐?

 

 

너 어깨에 걸친거 담요아니니?  혹 그지패숀???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보이는 이 곳!!!!

 

우리가 간 곳은 바로 아차산 정상...

 

재윤이도 팔각정에서 서울절경을 즐감중 ^^

 

 

 " 엄마, 우리집 찾았어요 ^^ "

 

 

 

 이제 아차산 정상에서 내려와야지~~~

최연소 아차산 등반 재윤이...

 

이리저리 신기해하는 눈빛들 속에 개심이와 난 유아학대의 산 증인이 되어가고있었다..

 

ㅋㅋㅋ

 

 

 

등반을 끝낸 재윤이.. 평지에서 걷는 것 쯤이야~~ 완전 식은 죽 먹기!!!

 

 

 

한가롭게 놀고있는 비둘기떼도 쫓아다녀보고

 

 

눈치채고 도망가는 비둘기를 따라간다..

 

에비~~~~

 

저거 먹는 겨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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