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아침은 대충~ 먹으니 배가 고픈가보다. 자꾸만 날 따라다닌다..
귤 하나 집어들고 까달라고?
일단 입에 하나 넣으면
아이셔~~~
그래도 먹는다...
엄마 하나 안 주고 혼자 다 먹는다...
아주 손바닥으로 밀어 넣는다...
이 눔아. 밥을 그리 먹어봐라 확~~~
그리고 또 잣을 먹는다.
잣은 하루에 열 개정도 준다..
조은가보다.. 혼자서 윙크도 하고....ㅋㅋㅋ
손가락으로 하나씩
또 하나씩..
다 먹었다.....
맨바닥에 발라당~ 누워.. 우유먹던 빨대로 이도 쑤신다..
이 사이에 낀 잣 뺴는건가?
벌떡 일어나 무지개 방으로 가버렸다...
오전 간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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