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470일 - 간식시간

수발공주 2011. 10. 14. 01:55

 2011.10.12

 

아침은 대충~ 먹으니 배가 고픈가보다.  자꾸만 날 따라다닌다..

귤 하나 집어들고 까달라고?

 

 

일단 입에 하나 넣으면

 

아이셔~~~

그래도 먹는다...

 

엄마 하나 안 주고 혼자 다 먹는다...

 

아주 손바닥으로 밀어 넣는다...

 

이 눔아. 밥을 그리 먹어봐라 확~~~

 

 

 

그리고 또 잣을 먹는다.

잣은 하루에 열 개정도 준다..

 

조은가보다.. 혼자서 윙크도 하고....ㅋㅋㅋ

 

손가락으로 하나씩

 

 

또 하나씩..

 

 

다 먹었다.....

 

맨바닥에 발라당~ 누워.. 우유먹던 빨대로 이도 쑤신다..

 

이 사이에 낀 잣 뺴는건가?

 

 

벌떡 일어나 무지개 방으로 가버렸다...

 

오전 간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