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8~10.09
근 3년만에 함께 한 개심이 성당친구들과의 1박2일 여행!!!
기봉님의 강력한 주장으로 설악워터피아로 고고!!!
계단을 사랑하는 그녀는 또 계단에 서있다.
"재윤아. 지금 니가 서있는건 강..원..도 .. 게단이야~"
새벽에 출발한지라.. 개장시장에 맞춰.. 입장권을 사느라 분주한 사람들..
저기 엄청 비싸더라는...
KTF 멤버카드 있음 40% 할인해서 성인 1인당 33천원이래서. 믿고갔두만..
젠장~~ 개심이와 나한테 있는SHOW 카드는 안 댄다고한다..
어쩔 수없이.. 난 매달 내게 힘을 주던...-.-; BC카드로 겨우 결제하고.. 개심인 나도 모르겠따..
알아서 들어오겠지몰~ ㅋㅋㅋ
재윤인 공!! 짜!! 에용
( 생후 24개월까지 공짜... 서류확인~ 모 이런거 없더라는...ㅋㅋㅋ )
입구~
난 개인적으로 워터피아 놀이기구보단.. 스파~~~가 더 끌린다..
모~ 내가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단.. 난 원래 그랬다.
우아~~ 하게 몸 담그고 있는게 더 좋당. ^^
저 찜질방 열쇠같은 걸 하나 받아서...
신발장에 신발 넣고..
재윤아.. 넌 아빠 따라가라~~~~
재윤인 아빠랑 같이 남자 탈의실로 보내버리고..ㅋㅋㅋ
좋당 ^^
개심.. 사랑해~~~ ^^
옷을 갈아입음..
재윤이 수영복 포스~~~
예지거 빌려왔는데.. 수영복 바지는 허리가 크더라..
그래서 걍 분홍색 반바지로 입었다.
재윤이가 그토록 바라던 수영장보다 더 좋은 워터피아다..
살짝 오전에 놀아주다가~~
배가 고프니... 2층 스넥바로 가서... 밥을 먹었다.
(사실 음식물 반입금지지만...ㅋㅋ 만약에 개심이랑 재윤이. 우리만 갔떠라면 김밥 사갔을 것이다..
모~ 확인도 안하두만.. 다들 들고와서 먹는 분위기고...ㅋㅋ)
오늘의 등장인물소개!!!
뉘집 꼬맹이들... 4명 - 9살/7살/5살짜리 두 명( 한 명 없네? )
저 입은 비치가운이 눈에 확~~ 들어왔다.
재윤이도 하나 사줘야지..
봉원스 부부~ 재윤이 지붕차랑 자전거 주신 착한 부부..
아들램 둘이 있다..5살 7살..
유일한 40대..ㅋㅋㅋ 택진스 부부 - 9살 아들이랑 5살 딸램이 있다.
기봉스 부부 - 재윤이랑 백일 차이나는 딸램이가 있따.
워터피아를 강력히 주장한 장본인..
점심메뉴 - BBQ닭 한 마리에 2만원- 나 한조각 먹으니 없더라.
돈까스 10900원... 고기가 넘 얇다.. (개심이랑 둘이 나눠먹었다)
갈비탕 만원 - 맛없다.(앞집부부거다.)
먹어도 몬가 허전하다..-.-;;
우동 하나를 더 먹었다.
개심인 우동국물 빨대로 먹는거 처음 알았다..
저러다 면 하나가 콕~ 박혀봐야...ㅋㅋㅋ
우리가 저렇게 먹는동안 재윤이 모했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
그녀는 벌써 잠들었다..
효녀 재윤이...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 주는 센스~~~
근데 재윤아. 엄마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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