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0
5월부터 시작한 치과진료..
이리저리 시간이 맞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마지막 3번쨰 치료를 끝냇다.
마침 잠든 재윤이를 데리고 내가 향한 곳은 바로 미용실!!
예전엔 심심하면 미용실가서 파마하고 그랬는뎅..
이건 모~~ 딸램이 키우다보니.. 먹는건 밥이고 자라는건 머리털이더라.
어린이대공원앞에 있는 미용실. 수비헤어스탈~
지나만 다녔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이 곳..
자는 재윤이는 위해.. 가능한한 조용한 곳을 찾아서 간 곳이 바로 요기이다.
한가한 평일 오후시간대. 남자 두 명이 커트를 하고있었고.
그 사이에 난 혼자 사진을 찍고..
조~기 커튼 뒤에는 샴푸실이더라..
난 묭실에서 머리감겨주는 게 참 좋당. 내가 직접 감는거보다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송..ㅋㅋㅋ
커다란 쇼파....
우리집 거실에 들러놈 꽉~ 차겠구나..ㅋㅋㅋ
드뎌 내 차례가 되었다..
작년 1월말에 미용실가서 단발로 자르고나서 처음 온 미용실.
그 동안 참 많이 자랐구나..ㅋㅋ
이젠 안녕~ 나의 머리키락들 ^^
넓은 사각이마가 싫어서 앞머리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예전의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있을려나?
ㅋㅋㅋ
짠~~ 변신 끝!!!
변신이라 할 것도 읍네..
그냥 이제 좀 머리가 덜 무거울거같고..
감고나서 말리기도 좀 쉬울거같고~~
모~~ 그런 거지몰..
재윤아. 이제 엄마 머리카락 당기지마로~~~ ^^
ㅋㅋㅋ 저 앞머리 내리고 자리는데 18천원 받더이다..
내가 마지막으로 묭실가서 돈내고 자른게 14천원이였는데 거기서 할인 20% 받았공..ㅋㅋㅋ
많이 올랐구나~~~~
돈 많이 벌어야겠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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