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3
이번에 감기로 아프면서 엄청 자란 느낌이 든다.
콧물쭈룩 쭈룩 흘리면서 잡고 일어설려고 맨날 엄마 멱살을 잡더니.
이젠 수월하게 잡고 일어난다.
그리구선 뒷꿈치를 들고 한 발짝씩 옆으로 움직인다.
흔들흔들 기우뚱~ 좀 불안하긴 하지만..
다리를 쫘악 벌리고 나름 중심을 잡으려고도 한다.
한참을 혼자서 그러다가~~ 힘들면
엄마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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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고 어쩌라고?
ㅋㅋㅋ
엄마가 도와줌. 재윤이 생일날 아장아장 걷는거야?
난 지금 마구 마구 행복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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