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4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아침밥먹다가 사랑하는 개시미에게 초코렛하나 주공..
사랑하는 재윤이와 함께 텀블키즈 수업을 갔다.
항상 일등으로 오는 시온이^^
장난꾸러기녀석.
사랑하는 나의 아기꽃순이
재윤이도 이젠 8개월이 다 되어가니 혼자서 잘 앉아있는다..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
난 요 녀석 보기만해도 참 흐뭇하다.
미녀강사님 등장^^
오늘 수업주제는 알록달록 물감나라이다.
투명한 음료병에 반짝이가 들어있다.
아이들이 흔들고 놀면서 소근육발달 & 시각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재윤이도 하나 받아들었다.
이게 무엇인고?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마구 흔들어댄다..
ㅋㅋㅋ
맞아, 그렇게 하는거야. 반짝거리는 것들 보이지?
이뽀?
갑자기 하나둘씩 모여앉기 시작한 우리 천사들.
미소, 시온, 수연, 재윤, 은율
그리고 뒤에 걸어다니는 도건이
오늘은 수업에 참석하지 않은 정우까지.
모두 7명- 사랑스런 우리 백호랑이 녀석들이다.
자~~ 이번에는 무얼 할까?
옹? 이건 내가 초딩 때 처음해본 마! 블! 링!!!
물감을 떨어뜨려 휙~ 저어준다음
하얀 종이를 갖다댔다가 떼어냄.
요렇게 이쁜 패턴의 그림이 완성된다.
재윤아. 넌 좋겠다.
엄마는 저거 초딩 때 처음봤느뎅.
넌 지금 8개월도 채 되지않았는뎅. 벌써?
아직은 어리지만 나중에 조금 더 자람 직접 해보는것도 참 조을거같다.
창의력이 쑥쑥!
이번엔 색깔풀이다.
무언가했더니..
처음엔 하얀 풀을 만지작만지작 하다보면
파란색으로 바뀐다는 사실.
일반 풀에다가 물감을 짜넣어 만지면 섞인다는 원리이다.
ㄴ
재윤아~
오늘 텀블키즈도 괘안았지?
이제 한 번 남았구나.
우리 다음 주에도 빠지지 말고 꼭 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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