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1
벌써 아홉번째시간이다..
재윤이와 난 문화센터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느뎅..
오늘은 왠지 버스를 기다리면서 살짝 슬펐다.
재밌고 유익했던 텀블키즈 겨울학기가 다 끝나가는구나~~~
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지 .
문화센터 내에 텀블키즈 포스터이다.
신바람놀이 텀블키즈.
진짜루 40분동안 신바람나게 논다.
그리구 그 놀이안에 많은 배움이 있어서 참 조은 거 같다.
재윤이 첫 문화센터 수업을 무엇을 신청할까 고민을 많이했었는뎅.
역시~~ 나의 탁월한 선택인거같다.
ㅋㅋ
나의 꽃순이- 재윤이.
어쭈~~ 오늘은 기분이 조아보이네..
원래 12시부터 주로 자는 시간이라..
수업이 있는 월요일은 한 시간 먼저 깨운다.
재윤 : 미녀강사님. 오늘의 놀이 주제는 무언가용?
미녀강사님. 동글동글 이쁜 글씨체로 후다닥~~ 동물나라.. 라고 적어놓았다.
센스쟁이 미녀강사님..
구정연휴를 맞이하야 특별히 새배를 가르쳐주었다.
아이들은 열심히 따라한다.
우리 재윤이는 미녀강사님 등에 가려져서 안 보이네~
동물 놀이책
음매음매 누구게? - 젖소야
꿀꿀꿀 누구게? - 돼지야.
멍멍멍 누구게? - 강아지야
동물소리와 동물 그림 그리고 까궁 놀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있는 유익한 책..
이번엔 동그란헝겊책을 나눠주었다.
헝겊책 안엔 이쁜 동물 그림 책이 한 권 들어있다.
재윤인 항상 간부터 본다.
그런 다음..진지모드로..
그림도 본다..
동물인형모자도 써보았다.
하마, 송아지, 코끼리
저렇게 이쁜 모습을 거울로 보여줬어야했느뎅..
사진찍느라 재윤이 거울보여주는 걸 깜박했네.
재윤인 항상 책 속에 동물들만 보아오다가
동물인형모자를 쓴 자기 모습을 봤더라면 참 좋아했을텐데..ㅋㅋ
저 모자... 나도 살까부다..
아이들 동물인형모자를 쓰고 행복해하고 있을동안
미녀강사님은 퐁퐁~~
비누방울을 만들어
완소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
앗~
이번엔 진짜 자그마한 동물인형 등장.
꼬끼오~ 멍멍~ 소리도 나니.
재윤인 한참을 쳐다보다 흔들어 놀았따.
재윤아~ 우리 저것도 하나 살까?
엄마 강아지와 아기 강아지.
엄마 강아지 뱃속에 아기 강아지가
쏘옥.. 숨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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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 주제도 동물에 관한 이야기엿다.
지난 주에는 주로 소리가 나는 도구들을 이용했는데.
이번 주는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을 주로 이용하여 만져도 보고 선명한 색상으로 시각도 자극하고
또 소리나는 인형을 가지고서 동물소리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동물을 참 좋아하는 거같다.
그런 친밀함을 더 높여 줄 수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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