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9
백일 즈음에 개심이가 재윤이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
.
그래서 재윤인 스포츠 머리스탈이 되었드랬다.
세월이 흘러 흘러..
재윤이 머리카락도 많이 자랐다.
그래서 머리핀도 꽂을 수 있다.
어뗘? 이뽀?
이쁘지?
근데 이 녀석 책 갖고 노느라
머리에 핀 꽂은 줄도 모르나부다..
재윤 : 아빠.. 이제 재윤이 머리카락 맘대로 자르지마세용.
저도 여자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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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윤아...
엄마는 우리 재윤이 머리카락에 핀꽂는 상상을 얼마나 많이 했는 줄 아니?
엄마는 재윤이가 있어 넘 행복하다.
고마워. 재윤아..
엄마는 개심이도 있어서 넘 행복하단다.
고마워 개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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