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8 네덜란드·벨기에

[벨기에, 네덜란드] 브뤼셀의 명소 - 그랑플라스

수발공주 2020. 3. 26. 12:53

2018.06.03

아빠랑 사이좋게 찍었는데.. 눈을 감아버렸네..

 

아쉽다야. 따님아..

 

그래소 눈부실만큼 날이 좋은 거니.. 좋은 거겠지?

 

날씨가 받쳐줘야 여행은 즐겁더라야..

 

 

이바바.. 주먹만 한 사각형 돌멩이 바닥, 따닥따닥 붙은 이쁜 건물들..

 

이름만큼이나 이쁜 벨기에 브뤼셀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내가 레고 주인공이 된 거 같아..

 

 저건 다... 레고 집..

 

 

레고 마을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   엄청...

 

 

뾰족한 탑을 가진 건물.

 

96m의 길이를 자랑하는 브뤼셀 시청사

 

 

 

 

저 탑 꼭대기에 미카엘 동상이 있다는데..   

 

어디 보자... 어디 있나?

 

저기... 저기...

 

 

우리네 모습도 보이고..

 

 

여긴 왕의 집...

 

왕이 사는 집인 줄 알 수 있으나.. 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했다..

 

오줌싸개 의상실 용도로?

 

어쩐지 사람들이 줄을 쫘악 서있더라니...ㅎㅎㅎ

 

 

여긴 맥주박물관이고...

 

 

 

개심인 소감이?

 

용인 표정이  행복해보이네...

 

 

 

아~ 그렇지.. 어딜가나 관광지에는 다 있는 마차..

 

용인 해마다 태워달라고 졸랐지만. 올해도 못 탔다.

 

언젠가 타는 날이 있을거야 아들... 걱정마.. 

 

 

 

이 곳... 그랑플라스

 

여행 장소를 벨기에로 정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벨기에.. 여행  느낌이 참 좋으다..

 

 

 

마치 장난감 같은 집들.. 저 안에 사람들이 다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