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유치원생활] 3월 이야기.

수발공주 2017. 3. 28. 13:06

2017.03월


재용이...


꿈에도 그러던   유치원생활



지난 2년 내내 재미없어 안 간다고했던 내 아들.



니가 유치원이라고 달라지겠냐 하다만.... 하는 생각으로 다닌 유치원..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결론은...


내 아들이 달라졌어요!!!


재밌댄다..


ㅋㅋㅋㅋ



 

 오르프음악수업...


표정봐라..



마치 자기가 롯데월드 우가우가라도 된듯..한 착각...



 

 여기는  아차산 놀이터...




 

 

 체육시간..



저  활동이 잼났나보드라..


집에와서.. 가장 큰 봉지 꺼내서 이리 하는거라고 나한테 막 가르쳐주드라.



 요건 발레시간..




 6살 재용인     체욱선생님이 되고 싶댄다...



또 하나의 꿈이 생겼따고..



 이바바...   표정바..


그리 좋아?


 

 

 

 아차산 숲체험시간..


올챙이보러 갔었는뎅...


(작년에 나랑 누나랑 같었던 기억이 났나보다..)


또 가자고..


 친구 ㅅㅐㅇ일파티까지..




그리고  엄청 기대하고갔던 동물체험..


익히 누나한테 들은게 있는지라..악어.타조..맊~~이런거 생각하고 있던데.


3월 동물체험은   개구리..


재용이 말로는  청개구리라는뎅..


아~~나 저리 큰 왕 청개구리는 첨 보는 듯..


울음주머니가 턱아해 있었다고하니  청개구리는 맞는 듯하나..


발가락에 빨판이있다고 하니. 청개구리는 맞는듯하나..


사실   내 눈엔 저거.. 황소개구리 같드라..


ㅋㅋㅋ





다른친구들은 겁쟁이라고..


자기는 용감해서  개구리 잘 만졌다고..


ㅋㅋㅋ


넌 원래 그런 놈이여라..





아흐~~ 용이가 유치원에 잘 가주니...


나      넘..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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