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7
누나 졸업식날...
예방주사 맞으신 내 아들..
와~~~ 장난 아니게 울드라..
아기 주사 맞는다고 했는데.. 엄청 아픈 어른주사였고..
한대라고 했는뎅... 두 대 맞았담서..
졸지에... 난 거짓말쟁이 엄마가 도되어버렸고..
사실... 아들.. 나도 니 주사 2대 맞을 줄 몰랐다..
근데 우짜냐.. 하나 더 남 았는데..ㅋㅋㅋ
결국 ㅈㅓ리 울다 간호사가 나가라고...
ㅋㅋㅋ
쫓겨난.... 불쌍한 놈..
주사맞은 양팔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는 ...
주스도 먹여드려아하는...
저러고 3일 버티긋지...또.....
넌 원래 그런 놈...ㅋㅋㅋ
지 맘대로 만들어놓고..
들고와선... 전부 다 엄마 선물이라고.. 내민다.
이게 재용스탈~~
이건 감옥이랜다..
죄지은 사람들 가둬주는 곳이라고.
여긴 사형시키는 단두대담서....
도망가지 못하게.. 나무로 막아버렸다는...
나름 혼자 생각해서 만든...6살 아들.
내가 놀란 건..
어쩌다가 부셔졌는뎅...
저 감옥 안에 저리도 많은 죄수가 갇혀있더란....
ㅋㅋㅋ
난 진짜 궁금하다..
재용인 커서 뭐가 될까?
이 애미의 바람대로.. 장가가기 전에 노벨상 받을 수 았응까?
넌... 커서 모가 될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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