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동네방네... 취학통ㅈ서 받았다고 마구 연락이 오더니..
내가 젤루 늦게 받아들었다..
난.. 내가 덤덤 할 줄 알았다..
걍걍... 그런 기분일 줄 알았다..
군대보내는 것도 아니고...
이젠 뺴도박도 못 하게... 학교의 시작이란걸.. 잘 아니깐..
재윤인 예상대로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의 용마초등학교..
개심이가 딱 2년다니다가 짤린.. 학교..
ㅋㅋㅋ
음..
좀 욕심을 내어 사림읍 보내볼까하고 열심히 계산기 두들겨보니...
사립초는 아무나 보내는거 아니드라...ㅠ.ㅠ
6년 과정일 무사히 마칠라면 1억원이란 돈이 들드라..
더군다나 재용이까지 2년뒤 입학을해야하니..
처음 알았네...
사립초보내는 분들의 경제력이 얼마나 막강한지에 대해...-.-;;
난 순실이가 아니니....
부러워말자!!!
어차피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막 혼자 합리화시키고...헙헙..
어찌되었든...
요 종이 한장으로 출발해서..12년간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었음..
ㅋㅋㅋ
암 것도 모르고...
학교간다고 좋아하는 따님을위해...
내가 할수있는건.. 요런 책 빌려다가 주는 것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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