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77개월 ]모닝편지쓰기

수발공주 2017. 2. 14. 03:51

 

2017.02.01

 

2월의 첫날.

 

기분 좋은 편지를 받았다..

 

차량시간이 30분 당겨지고... 이동시간이 15분으로 줄어든 내 따님.

 

그 덕분에 수업시작하기전에 한 시간정도 놀이시간이 생겼다며 신난 내따님..

 

진작.... 신경써줄걸...

 

기관을 마냥  믿어서는  안 될거 같으나...-.-;;

 

 

이렇게 이쁜 봉투도 직접 만들어.

 

친절하게도  <열어주세요> 란 문구까지..ㅋㅋㅋ

 

 

 

오려서 색칠까지해서..

 

 

차량 도착시간도 알려주고...

 

시후,지후랑 같이 차 타서 넘 행복했다는 내 따님..

 

그럼.그럼.. 엄마도 좋지...ㅋㅋㅋ

 

당근 좋지..

 

 

 

그리고 다음날편지 한장..

 

왼손으로 글씨 쓴거람서..

 

오른손에 물집이 생겼따고..-.-;;

 

4일내내 연휴동안 숙제 안 해서 미안하다는 .. 말...

 

 

ㅋㅋㅋ

 

 

넌 4일 안 해도 이뻐..

 

걱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