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여행]kings park - 멋진 공원산책

2016.06.13

 

 

변함없이 애마- 유모차를 밀면서 출발한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나?

 

그럴리 읍는데.. 두 아이 손엔 식빵이 잡혀있네..ㅋㅋㅋ

 

 

걸어서.. 걸어서...

 

20분 가량 걸어가면  

 

 

 

요기....

 

kings park 가는 고양이 버스를 탈 수 있다.

 

 

ㅋㅋㅋ

 

개심이한테  주구장창 들었던 이 곳...

 

 

놀이터에 사람이 읍드라.

 

 

 

상투머리 하나 만들고.. 소방차타고. 뱅기타고..

 

용이 신났네.

 

 

 

 

재윤이도 신났네.

 

 

 

놀이터가 참 크다..

 

대공원 놀이터 서너 개 쯤은 붙여놓은 크기.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랄만큼.

 

 

이 나라 어린이들은 좋긋댜.

 

 

간식을 먹음서도.. 놀이기구에  눈을 못 뗀다.

 

 

 

자칭 에펠탑 오르기..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조심조심 잘 하네..

 

 

 

그리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타난 개심이.

 

그치... 야네 회사가 여기 근처랬지....ㅋㅋㅋ

 

 

 

 

 

개심이가 오니..  내 사진도 찍어주는구나..

 

 

 

그럼... 자네 사진도 찍어줄꼐...

 

 

 

높은 빌딩들 사이에..이리도 큰 공원이 있따니.. 땅덩이 넓어서 좋네..

 

 

것도 모자라 바다도 보인다...

 

저건 분명 바다다.. 바다...

 

스완리버도 바닷물이니깐..ㅋㅋ

 

 

 

 

 

 

 

재용이 잠든 틈에.. 우리끼리 사진찍고 논다.

 

 

 

여긴 전쟁위령탑..

 

 

 

 

 

고인들의 이름이 있다..

 

 

bushland 로 가보면..

 

 

 

 

 

 

 

이름 모를 풀도 나무들도 많고..

 

 

 

 

 

 

 

인삼나무람서.... 어린왕자에 나왔던 바오밥 나무람서...

 

 

나.. 이렇게 웃기게 생긴 나무는 첨 보았네..

 

이게 나무 맞아?

 

 

저건 가지가 아니라 뿌리같은데?

 

거꾸로 박아놓은 거 아님??? 웅?

 

 

 

 

이 사진은  날 찍은게 아니라 선글라스 렌즈에 비친 파란 하늘으르 찍은 거 긋지?

 

 

 

 

 

2층 관광버스..

 

공원이 크니.. 저걸 타고 한 바퀴 돌면... 본대로 다 기억해 내려나??

 

빨간 버스가 참 이쁘다.

 

 

 

 

목적지에 도착한 우리...

 

 

점심시간에 끝나가니.. 개심인 다시 사무실로 가고...

 

빠빠!!!!!

 

 

 

아주 멋진 곳이라는 말대로 기대만빵하고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