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퍼스

[퍼스여행]프리맨틀 이야기 I

수발공주 2016. 10. 21. 15:13

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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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니 저런 분들이 계십니다

 

 

흥겹게 음악을 연주하고 계시는..

 

 

비행접시처럼 생긴... 처음 보는 저악기는 대체 무얼까용?

작은 가게에 들어가 재윤이 긴 바지 하나 3000원 주고 하나 샀더니..

재용이 난리납니다..

 

자긴 인형 사달라고.

 

결국 조르고 졸라...ㅋㅋㅋ

 

저 손에 든 노랑 곰탱이 하나 득템!!!

 

역시나 조르고 졸라야 하나라도 얻게 되는게 인생인듯합니다.

 

재용인 작년 프라하에서 낙타인형을..

 

이번 퍼스에서는 저 노랑 곰탱이를 득템햇네용..

 

 

 

 

 

프리멘틀 마켓 앞 광장에 사람들이 가득 모여있어요..

 

무얼하나? 봤더니..ㅋㅋㅋ

 

남자 4명이서 공중의자 만들기...

 

 

보는 이들에게는 재미를 줄지 모르나..

 

저 네 분은  ... 많이 힘드실듯용 ^^;;

 

 

 

 

바로 여기죠?

 

프리멘틀 마켓..

 

이 곳에서 가장 핫한 재래시장..

 

 

일단 실내라.. 비오는 날도 암 걱정 읎겠네용....

 

하지만.. 사람이 넘 바글바글..

 

유모차로 다니기엔... 힘든 곳입니다. -.-;;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있어용..

 

이쁘고 깜찍한 물건들도 많구용..

 

하지만.... 전.. 여행객인지라..

 

덥썩 집을 수는 없었답니다. ^^:;

 

 

 

 

 

 

 

 

 

 

 

그리고나서 간 곳은 근처 해안가.

 

 

 

 

오래된 배도 한 척 보이고.

 

 

 

 

짝지어 사진도 찍어보구용..

 

 

재용인 저 배를 후크가 타고 다니는 해적선이람서....  말하고선...

 

 

잠들어버렸답니다.

 

 

 

 

 

 

 

 

 

 

 

 

어딜가나... 식빵과 갈매기만 있음... 바로 밥주느라 바쁜 따님...

 

 

 

 

 

그와중에.. 옛애인을 만난 개심인...   저러고 있고.

 

 

 

이에 질세라.. 저희도   ...............

 

ㅋㅋㅋ

 

 

 

 

이 식당... 이름이 모였더라?

 

한국관광책에 빠지지 않고 꼭 나오는 곳인데..

 

프리맨틀가면 꼭 여기서 피쉬앤 칩스를 먹으라는 내용과 함꼐용..

 

역시나  식당 규몸는 엄청나게 큰 곳이였고. 사람도 많고..

 

그 덕에 남긴 음식먹느라 갈매기떼도 음청 많은 이 곳..

 

저 식당에 설치된 공짜 놀이터..

 

재윤이 아주 신나게 놀았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