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5 체코

[체코 여행기] 숙소에 짐풀고 산책 가기

수발공주 2016. 1. 27. 13:27

 

 

2015.08.26

 

 

프라하 공항 도착...

 

마트용 카트인지...유모차인지.. 정체모를...저....

 

맘에  들어서 서울까지 갖고오고싶었던....공항용.. 유모차???

 

 

난생 처음 보는 꼬부랑 글씨...

 

저 글씨체가 체코어인갑다...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이 곳 프라하에는 더 낯선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앗!!!!

 

 

그러다 발견한    익숙한.... 내겐 넘 익숙한  한글..

 

방가방가!!!!

 

 

마음껏 돈 쓰고 가라고... 시티은행기기가 딱!!!!!

 

 

하지만 전    시티은행 계쫘읍어용

 

 

 

날씨 좋죠?

 

8월말... 서울은 여름...

 

이 곳 프라하도 . 여름.. 완전 여름....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우린.. 시내버스로 이둉..

 

가장 싸니깐...ㅋㅋㅋ

 

프라하는 메트로 티켓이 사용시간대별로 판매하더라구용..

 

저희는 넉넉하게 60분 짜리로 구입했어용.

 

 

 

.

버스를 타고 가다가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려요..

 

여기서 지하철로 환승해야 한답니다..

 

 

ㅎㅎㅎ

 

엘리베이터...

 

마치 놀이기구인냥.. 속도 음청빨라용..

 

깜놀했답니다.

 

andel 역에서 내려용..

 

 

그리고나서 지도를 보면서 숙소를 찾아찾아. 삼만리..

 

 

맛난 아이스크림도 먹고.. 분수도 보구...

 

어슬렁 어슬렁...

 

 

하다보니....

 

 

저 분수 근처에 바로 숙소가 떡!!!!!!

 

 

ATOZ HOTEL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예약하고갔으나 방이 읎으니 다른데로 가라고 한.....ㅠ.ㅠ

 

실갱이 하느라.. 호텔 앞에서 6살 재윤이 바지에 똥싼...ㅋㅋㅋ

 

 

첫 이미지가 꽝이였던 숙소..

 

 

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재윤이에게 물어봄.. 호텔조식이 젤루 맘에 들었다는... 결롬

 

 

 

 

개심이의 유창한 영어 실력덕분에... 숙소에 짐 풀고 나오니..

 

ㅋㅋㅋ

 

여긴 진짜 프라하!! 맞네용.

 

 

산책나가봅니다..

 

조금만 걸어감... legil 다리..

 

 

 

legil 다리 에서조금더 올라감  카를교.. 카를다리. 그리고 카파섬

 

 

 

 

아래로 난 계단을 내려가..믄..

 

도착한 이 곳..

 

처음엔 여기가 카파섬인 줄 모르고 열심히 찾았다는...-.-;

 

 

 

넓은 잔디밭...

 

뛰어놀기에 좋은. 곳..

 

 

 

서울 지하철에서 만났던 못난이 3명은 여기서도...ㅎㅎㅎ

 

 

 

기럭지가 길어진..따님과... 팔 길이 그대로인  개심이..

 

힘내라 얍!!!

 

 

 

소리가 이뻐.. 한참동안 들었떤... 물잔 연주..

 

 

 

 와인잔에 물 넣어서 소리의 높낮이를 표현한듯한데.. 참 신기하드라...

 

어찌 저리 잘 하실꼬..  ^^

 

요리도 안전된 자세로... 감상중이신 재윤이..

 

 

눈감고 감상중인 개시미... 그 품에 안긴 아드님.

 

 

 

 

요기만 봄 딱... 베네치아인데....

 

 

요 한발자국의 강(?) 덕분에...  아니 아니 요 물 덕분에

 

이 땅은 섬!!!! 카파섬이 된다는   이야기...

 

 

 

아기자기한 이쁜 집득 덕분에...  어느 쪽으로 둘러보나 다 그림같은 곳.

 

.

저기위에 보이는 게 바로 그 카를교...

 

우린 지금 카를교 바로 밑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