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5 체코

[체코여행]프롤로그II

수발공주 2015. 10. 1. 12:14

2015.08.25 - 09.02

 

 

이 녀석들은 프라하의 가치를 알기나 할른지..

 

걍.... 엄마, 아빠랑 주황색 뾰족지붕이 가득한 곳에서 재밌게 놀았노라.. 하고 기억해주었음..

 

 

 

6살 따님...

 

자넨 기억하긋지..

 

이젠 어디가자고.. 먼저 얘기할 정도니깐... ^^;;

 

 

 

하루에 한 번씩은 들린듯한 카를교..

 

차가 없는 보행자 전용..

 

아저씨의 아코디언연주에 흠뻑 빠진 따님..

 

저러다가.... 돈달람서. 이젠 기부도 할 줄 아는  6살..

 

 

 

 

 

여행내내 이쁜 파란 하늘 덕분에...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덕분에...

 

여행내내 즐거웠던 프라하..

 

 

엄마는 용이거람서.. 잠시도 안 떨어지는.. 아들..

 

 

볼타강에는 하얀 백조도 많이 있었답니다.

 

 

 

혼자서 팔 내밀어 셀카도 찍어보구용..

 

카메라에 다 넣을 수 없었던 프라하만의느낌..

 

가슴속에.. 제 이쁜 두 눈에 가득 담았답니다 ^^

 

 

요기 요기 카를교 끝부분...  옆 계단으로 올라감.. 전망대있어요.

 

 

 

맨 꼭대기에는 돈내야하니..

 

한 계단 아래. 창문에서 찍은 프라하 모습입니다.

 

 

가을이어도 참 이쁠거같아요

 

 

이 곳은..

 

 

 

으쌰 으쌰....

 

성당에서 초붙이는 부자..

 

재용인 성당에서도 삼배하고

재윤인 신부님보고 스님이라고하고...

 

그래도 우린.... 즐거웠답니다.

 

 

프라하의 먹거리- 뜨르들로!!!!

 

계피를 넣어 긴 최막대기에 돌돌말아 구운뒤 설탕 싹~~ 뿌려즘.. 맛나용.

 

 

 

2인용 유모차 ...

 

이번 여행에서도 필수 아이템..

 

먹다 자다쉬다하는 두 녀석에겐 꼭 있어야 햐용^^

 

 

잠시도 쉬는 틈을 타.... 팜플렛으로 배접기를 하고 있어요..

 

셋이 저러고 있을 동안 잔디밭에 방치해 둔 잠든 재용인 경찰서로 갈 뻔 했다는 건 안비밀 ^^;;

 

 

8월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보다 더 뜨겁고 강렬했던 햇살 덕분에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저 맛난 아이스크림....

 

둘이서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