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4 멜버른

[멜버른 여행기] Puffing Billy 다녀왔어요 II

수발공주 2015. 5. 13. 01:21

 

2014.08.29

 

 

짠.. 가격표입니다.

 

착하지 않는 가격..

 

 

이 나라엔 티몬, 쿠팡 읎나용?

 

아님... 제가 모르는 건가용?

 

 

걍 저흰 정가 다 주고 탑니다..-.-;;

( 다행히도 두 아이들은 공짜네용..ㅋㅋㅋ )

 

 

 

역이에용.. 아담한 시골역같습니다.

 

 

 

친절한 기사아저씨의 설명중...

 

 

 

포스테에는 요렇게 이쁜 기차입니다..

 

하지만 요건  별도 운행기간이 있다고해용..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10월즈음인 거 같네용.

 

.ㅋㅋㅋ

 

 

 

저희가 이용한 기차는 바로 요고!!!!

 

지금의 재용이라면 좋아서 팔짝 팔짝 뛰었을텐데..

 

 

1년 전이긴 하지만.. 저 떄 재용인 어떘을까용?

 

전 기억이 읍네요  -.-

 

 

 

 

다만 저렇게 저 혼자 신나서 팔짝 팔짝 뛰었을 뿐.....

 

 

ㅋㅋㅋ

 

 

 

이바요.. 이바...

 

 

진짜 하얀 연기 마구 나오는 진짜 증기기관차..

 

 

 

 

드뎌 개심이 등장했네용..

 

 

 

저랑 개심이랑 둘이 돌아감서 사진 찍느라 바빠용.

 

 

 

 

진짜 석탄이네용..

 

 

 

겁없이 앞 칸에 저리 타고 출발하기만 기다립니다.

 

 

저 기차 원래 저래 타는거래용...

 

그래야 타는 재미가 배가 되는...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넷이 타니 한 칸이 꽉 차네요.

 

 

 

.

 

기차 길~~~죠?

가운데칸은 예약석이였답니다.

 

나중에 보니 학생들이 와르르~~ 타더라구용

 

앞 뒤로는 일반관광객들이 탈 수 있어용..

 

 

 

 

실내는 이리 생겼어용..

 

 

창가에 매달려가다가 엉덩이 아프면 의자에 앉아주는 센스...

 

 

 

 

기차 티켓이랍니다.

 

저 티켓 아직도 재윤이 비밀서랍에 고이 간직되어 있네요.

 

 

 

 

 

 

ㅎㅎㅎ

 

출발합니다!!!!!

 

 

자그마한 용이 떨어지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되기도했지만..

 

 

 

떨어지지 않았구용..

 

 

 

휙휙 달려먼서 보여지는 깊은 산속의 모습도 정말 좋았답니다.

 

 

 

 

 

 

하지만... 앞칸에 탄 저희는  하얀 연기속에서  수많은 석탄 가루와 함께 해야 했답니다...

 

 

ㅋㅋㅋ

 

 

뒤쪽에 타시길... ^^:;

 

 

 

 

 

 

 

그래도 좋담서... 셋이 저리 매달려서 대롱대롱...

 

블라블라....^^

 

 

 

스릴을 즐기는 개심인 저기에...

 

 

휙~~ 밀어.. 버리.....ㅋㅋㅋ

 

 

 

이봐요... 이봐요..

 

 

 

 

저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대롱 대롱 매달려... 자연을 즐기고 있답니다.

 

 

 

 

 

또 신났네용...